2022/07/03 맥추감사주일

7월 첫 째 주일은 지난 6개월의 시간을 돌아보며 한국교회에서는 맥추감사절로 지킵니다.
한국교회의 맥추감사절은 한국의 보리 추수는 주로 6월 중순이나 말경에 합니다.
즉, 보리 추수를 끝낸 이후에 하나님께 거두어드린 보리로 감사를 드린 것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추수감사절이나 맥추감사절은 농경문화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농경사회에서 교회가 재정을 충당하는데 이 두 절기는 중요한 역활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사회가 발달 되면서 농경문화가 퇴색되어 가면서 맥추감사절의 의미도
성도들의 마음에 잊혀져 가고 있는 것은 분명한 현실입니다.

그러나 추수감사절이 그러하듯이 맥추감사절의 핵심 키워드는 ‘감사’에 있습니다.
영국의 작가인 John Homer Miller는 “그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감사의 깊이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삶에 역사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감사는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감사는 환경을 뛰어넘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