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컬럼

2022/12/3 신앙의 틈을 보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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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2-12-0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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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이 극적으로 포르투갈에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조 2위로 16강전에 진출했습니다.
6분의 추가시간에 대표팀의 주장인 손흥민선수는 마지막 어시스트 직전에 상대팀 7명에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손 선수는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것입니다.
경기 후 언론 인터뷰에서 “다리 사이로 공간이 보였고 그 사이로 패스한 것이라”라고 하였습니다.
손 선수는 '틈새'를 잘 파악하고 그 틈새를 통해 한국에 승리를 안겨다 준 것입니다.

'틈새'는 벌어져 난 틈의 사이를 뜻하는 말입니다.
모든 일에 틈새를 잘 파악하여 전략을 세우면 좋은 효과를 거두기도 입니다.

교회 사역에서도 다른 교회가 하는 것만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 교회의 상황에 어울리는 계획을 세우고 독특함을 유지한다면 틈새를 통해 효과적인 전도의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반면 성도가 마귀에게 신앙생활의 틈새를 보이면 마귀는 그 틈으로 들어와 미혹하여 성도의 신앙을 병들게 합니다.
성도가 마귀에게 틈새를 보이지 않는 방법은 예배입니다.
인생의 적신호는 예배가 흔들릴 때 찾아 옵니다.
예배에 소홀히 하면 작은 틈이 생기고, 결국 삶 전체가 무너집니다.
예배 잘 드려 믿음의 틈을 메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