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컬럼

2022/12/10 성서주일이 주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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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2-12-1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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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성경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로고스 (말씀)이신 성자 하나님께서 성육신하여 이땅에 오심을 기뻐 찬양하는 절기인 대강절 기간 내에 성서 주일을 정해 지켜왔습니다.
그래서 성서주일은 언제나 대강절 둘째 주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서 보급의 절실함을 새삼 깨닫고, 1804년 영국성서 공회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한국은 최초의 한글 성서 번역자인 존 로스 선교사가 1882년 한글 성서를 번역하고 보급할 때에,
스코틀랜드와 영국 성서공회의 후원을 받아 성서 발행과 보급에 활력을 얻었고 이를 통해 한반도에 복음이 활발히 전해졌 졌습니다.

성서는 언제나 모든 사람에게 능력이 되며 어둠 가운데 빛과 소망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살아 있는 음성으로 말씀하십니다.
성경이 우리 손에 있다는 것이 큰 복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대해야 합니다.
존 스토트목사님의 말대로 성경을 읽을 때 가장 큰 저주는 기대하는 마음 없이 성경을 대하는 것입니다.
성경 묵상이 진부하고 지루하기 짝이 없는 일과가 아니라 꿀송이보다 더 달콤한(시 19:10) 즐거운 시간이 되게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