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컬럼

2023/1/14 그리스도인의 언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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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3-01-1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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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에 굴레 씌우리라”(약 3:3)

미국의 뇌 전문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사람의 뇌세포는 평균 230억 개인데, 이중에 98%가 말의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성경은 '혀의 힘' 즉, '말의 힘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를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잠 18:21)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이 생명을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내가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내 인생이 그 말대로 진행되어 진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언어생활에 성공해야 합니다.
내 말이 영혼을 살리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내 말은 선한 영향력을 주는 것이 됩니다.

내 말은 언제나 하나님의 귀에 들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귀에 들린 대로 행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민 14:28b).

그리스도인은 자신에게 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축복의 말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언제 어디서나 들으시는 까닭입니다.

가족같이 가깝고 소중한 사람들에게는 더 좋게 말해 주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일상의 생활을 하며 몸은 힘들어도 마음만은 주의 평안으로 충만하여 사랑의 언어, 격려의 언어, 축복의 언어를 생활화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