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컬럼

2023/2/18 영적 카라비너가 되라

Author
admin
Date
2023-02-1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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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뉴스를 통해 수술실에서 메스를 들었던 외과 의사가 병원을 떠나 성형외과를 개원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의대 지원생들도 필수의료과들인 '내외산소', 즉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지원은 점점 부족하고
비교적 연봉이 높은 '피안성', 즉 피부와, 안과, 성형외과로 지원이 몰린다고 합니다.
지원에서 떨어지면 재수까지 하고 성적 최상위권의 이공계 인재들은 인기 많은 전공으로 쏠림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제 사람을 살릴 의사가 부족한 현실 속에서 수술을 받지 못한 채 목숨을 잃는 상황에 놓일 수 있을 것입니다.

구원받는 길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사람에게 '진리가 여기 있다'고 말하지 못하거나 삶으로 드러내지 못한다면
영생의 '길'되시는 예수님을 만나 보지 못한 채 영원히 죽게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생명을 살리는 도구'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죄와 사망의 법 아래 놓여 있는 사람 들을 연결시켜 영생을 누리게 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카라비너'는 산악인들에게 로프와 로프 사이를 이어주는 생명을 잇는 고리입니다.
곳곳에서 발생하는 사건들로 인해 사람들은 불안해 합니다.
이러한 때 우리는 영적 카라비너가 되어야 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