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4 만남의 의미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면 만남의 연속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봅니다.
또한 만남이 어떠한가에 따라 우리의 삶의 모습도 달라짐을 확인해 왔습니다.
만남을 통해 평생을 가도 첫인상을 남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늘 마주해도 멀게만 느껴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채봉의 <만남>이라는 에세이에 여러가지 만남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그 중에 '손수건과 같은 만남'이 있습니다.
힘이 들 때는 땀을 닦아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 주는 사람인 까 닭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평생을 가도 '첫인상'을 남기는 사람, 서로를 대할 때 '손수건'과 같은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새로 임명된 교회 리더자들을 대상으로 우리 교회 사역에 중심 도구가 될 Grace Encounter (은혜의 만남) 5주간의 훈련이 오늘 마무리됩니다.
이 훈련을 통해 리더자들은 만남 중 가장 아름다운 만남인 예수님과의 만남을 더욱 든든하게 하였습니다.

예수님과의 만남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복된 일입니다.
신앙의 많은 믿음의 선배들은 그들의 인생 가운데 예수님을 만났기에 어떤 시련도 그들의 신앙의 발걸음을 막지 못했습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이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위대한 신앙의 간증자들이 되십시오.
축복의 통로가 되십시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