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컬럼

2023/7/15 오직 주의 복음에 매여

Author
admin
Date
2023-07-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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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잠페리니의 일대기를 영화로 제작되어 상영된 'Unbroken'을 보았습니다.
루이스 잠페리니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도 미국대표로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2차 대전이 발발하자 1941년 그는 미 육군 장교로 B-24 폭격기의 폭격수로 참전하다 태평양 한가운데 추락하여 일본군에 포로가 되어
1945년 일본이 항복을 선언하기까지 포로 생활을 하였습니다. 


전쟁 후유증으로 생긴 복수심과 폭력성으로 일상생활이 순탄하지 않았던 가운데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부흥집회에 갔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잃은 양들을 강단 앞으로 초대하는 시간에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변화를 받아
용서를 베푸는 삶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였고 그렇게 평생을 살았다고 합니다. 


예수님에게 붙어 있는 존재로 새롭게 태어난 루이스 잠페리니는 지난 날의 피해의식과 복수심에 의해 살아가는 자기 중심의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이웃을 섬기는 하나님 중심의 축복된 인생을 살아갔습니다. 


한 사람의 영혼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복음에는 큰 능력과 큰 기쁨이 있습니다.
오늘의 우리도 예수님의 복음으로 새롭게 되어 성도로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큰 기쁨으로 변화시킬 복음의 능력을 오늘도 기대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