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컬럼

2023/12/2 고난 중에도 노래하게 하소서

Author
admin
Date
2023-12-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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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는 사람의 마음을 모으고 상처를 어루만져 주며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성도는 우리가 형통할 때도, 고난의 시간에도 노래합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으로 기쁨의 노래를 하게 하시며
극심한 고난 중에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지 않는 것 같은 상황에서는 탄식의 노래로 심정을 토로하며 구원해 내실 것을 노래하게 하십니다.

베르디는 <나부코>를 작곡할 당시 가족을 잃는 등 개인적인 아픔과 자신의 조국인 이탈리아 역시 유럽 강대국의 지배를 받던 시기였습니다.
'나부코'는 남유다를 멸망시킨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의 이탈리아식 이름입니다.
'나부코' 중 <노예들의 합창>은 베르디의 조국의 현실을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와 노예가 된 히브리인들이 유프라테스 강가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노래한 내용입니다.
물론 다시 회복되어 고향으로 돌아갈 것을 소망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오늘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난 중에도 기쁨의 연료를 가지고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이끄심을 노래할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