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컬럼

2023/6/18 소생하는 믿음의 근거

Author
admin
Date
2023-06-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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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3:21-23은 우리에게 소생하는 믿음의 근거가 무엇인지를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마음 속으로 곰곰이 생각하며 오히려 희망을 가지는 것은,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이 다함이 없고 그 긍휼이 끝이 없기 때문이다.
주님의 사랑과 긍휼이 아침마다 새롭고, 주님의 신실이 큽니다.”

여호와의 자비, 긍휼, 주의 성실은 모두 하나님의 속성으로 깊은 고난 가운데서도 소생하는 믿음의 근거가 됩니다.
‘자비’ 란 히브리어로 ‘헤세드’입니다.
나에게서 아무것도 빼앗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나 자신을 바라보면 낙심이 되지만 하나님의 ‘헤세드’의 손길을 의지하고 나를 바라볼 경우 나에게도 소망이 있다는 것을 경험할 것입니다.

'긍휼'이란 히브리어로 '라함'입니다.
이 단어는 '같은 태에서 나온 이들에 대한 감정'이라는 기본적인 의미에서 하나님의 자상히 돌보심과 불쌍히 여기심을 말합니다.

'주의 성실'이란 말 그대로 믿음직한 지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번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행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깊은 묵상을 통해 아침마다 새롭게 느껴지는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체험해야 합니다.

고난을 통해 좀 더 폭 넓은 믿음의 사람이 되십시오.
담대히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 하나님의 자비를 받고 은혜를 입어서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십시오.
나의 생각과 삶이 새로워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