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4/11/4 찬양할 이유 1 (시 6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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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4-11-0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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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5:1-13에서 다윗은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고 찬양합니다.

다윗은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1-4절).
다윗은 시온, 즉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주께 서원을 지킬 것을 고백합니다(1절).
예배 가운데 사죄의 은총을 경험하며 하나님의 임재하심의 은혜를 받습니다(2-4절).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성도는 세상의 복을 부러워하지 않고 예배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으로 만족합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자녀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다윗은 만물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5-8절).
땅의 끝과 먼 바다에까지 이르는 주님의 통치에 원수 마귀는 주님 앞에서 떨지만 주님의 백성은 통치자 되시는 하나님을 높이고 의지합니다.
하나님은 산을 세우시고 바다의 물결을 진정시키시고, 주는 해 뜨는 곳과 해 지는 곳까지도 주관하시며 사람들로 하여금 즐거이 노래를 부르게 하십니다.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일을 행하시는 권능의 통치자가 우리의 아버지되심과 우리와 함께 하심을 기뻐하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인 우리의 삶에 복과 평안을 주십니다.

다윗은 공급자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9-13절).
하나님은 넉넉하신 공급자되셔서 땅을 윤택하게 하시고 강에 물을 대시어 먹을 양식을 풍성하게 하십니다.
또한 사람의 손이 닾지 않는 들의 초장과 작은 산들마저 기쁨의 열매로 가득하게 하십니다.
이로인해 온 땅이 주님을 즐거이 외쳐 찬양합니다.

때로 현실이 답답하고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을지라도 나의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로 나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