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4/11/23 성전으로서 나는 어떻게 세워져야 하나 4 (계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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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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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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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3:1-6은 사데 교회에 편지한 내용입니다.
사데 교회는 라오디게아 교회와 더불어 가장 심한 책망을 받았습니다. 

사데 교회에 말씀하시는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 즉 모든 교회의 주인으로 드러내십니다(1a절).
예수님은 사데 교회에 칭찬은 없고 이름만 살았을 뿐 실상은 죽었다고 심각한 책망을 하십니다(1b절).
예수님은 사데 교회의 행위를 아셨고, 그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셨기 때문에 ‘죽었다’는 판결을 내리셨습니다(1b, 2b절).
사데 교회는 말로만 믿는다고 할 뿐 믿음의 실천이 없는 교회였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삶으로 드러나지 않으면 단순한 동의일 뿐 믿음이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은 아직 완전히 죽은 상태가 아니기에 가르침을 어떻게 받고, 어떻게 들었는지를 되새겨 굳게 지키라 명령하십니다(3a절).
또한 회개하지 않고 깨어 있지 않으면 주님께서 도적같이 올 것이라 경고하십니다(3b절).
우리 주님이 언제 오실지 모른다는 것은 재림의 갑작성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날마다 깨어 주님의 재림을 준비해야 합니다. 


주님은 사데 교회에 옷을 더럽히지 않은 자들, 즉 신앙의 정절을 지킨 몇 명의 교인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4절).
이러한 자들은 악인과 함께 멸하지 않으시고 구원하실 것과 생명책에서 이름을 지켜 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5절).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세상에 물들지 않고 바른 행실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주님과 주님의 뜻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말씀을 단순히 귀로만 듣지 않고 성령 충만함으로깨닫고, 깨달은 대로 주의 기쁨으로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