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4/12/26 최후의 심판이 우리에게 복음인 이유 (계 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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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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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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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0:11-15은 죽은 자들이 심판받는 이야기입니다.

사도 요한이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곧 하나님을 보았고,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다고 말합니다(11절).
또한 요한은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고, 생명책과 행위가 기록된 책들을 따라 심판을 받는다고 말합니다(12절).
생명책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기록한 책이고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은 자들은 각자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습니다(13절).

이 심판은 최후의 심판이며,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편견과 사사로움 없이 공의로 시행됩니다.
이 심판은 영생과 영벌을 결정하는 심판으로 성도들의 믿음이 유일한 기준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믿음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하나님이 주신 믿음을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죽은 자들이 바다와 사망 그리고 지옥 가운데 있다가 백보좌 앞에서 심판을 받아 영원히 타는 불 못에 던져집니다
그리고 사망과 지옥이 둘째 사망, 곧 불바다에 던져졌습니다(13-15절).
첫째 사망은 육체적 죽음을 의미하고 둘째 사망은 하나님과의 영원한 단절을 의미합니다.
이는 최후의 영원한 형벌입니다.

자기 행위로 구원을 얻을 자가 없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만 구원을 얻습니다. 
오직 믿음, 오직 은혜로만 구원을 얻는 다는 성경의 진리를 마음판에 새기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세요.
주님이 언제 오시든 간에 기쁨과 담대함으로 맞이하는 성도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