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5/1/20 나의 열심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요 6: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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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5-01-2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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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6:22-40은 영의 양식을 위해 살라고 이야기합니다.

군중들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본 후에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이리저리 찾아 다닙니다(22-24절).
예수님은 이들이 당신을 찾는 것은 빵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라 말씀하십니다(26절).
이것은 그릇된 열심입니다.
잘못된 기대와 열심으로 주님을 따르는 것에 대해 책망하시듯 영생하도록 하는 양식을 위해 일하라고 말씀하십니다(27절).
영원한 양식이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생각이나 인생관, 가치관이 바뀔 수밖에 없습니다.
바뀌지 않는다면 예수님을 만난 사람이 아닙니다.

군중들은 자기들이 믿을 수 있도록 예수님께 표징을 보여 달라고 요구합니다(30절).
자기 조상들이 광야에서 만나를 먹은 사건은 기억하면서 정작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과 생명에 관해서는 관심이 없습니다(32-33절).
예수님이 주시는 표징에만 관심을 갖는 것은 생명이 없는 껍데기 신앙입니다. 

예수님은 무지한 군중들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당신이 바로 “생명의 떡”이심을 밝히십니다.
또한 당신을 믿는 자는 주리지 않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라 말씀하십니다(34-35절).
예수님은 당신을 찾아온 자들, 믿는 자들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내쫓지도 않으십니다(36-39절).
믿는 자들에게 영생을 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40절).

성도는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과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열망해야 합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은 썩을 양식을 구합니다.
그들은 영생하도록 하는 양식을 위해 일하지 않고, 오직 썩어질 양식을 얻기 위해 잘못된 열정과 열심을 가집니다.
천국을 바라보는 성도는 오직 예수님을 위해 열심을 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