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5/2/8 주의 일에 동참하는 복을 누리자 (요 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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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5-02-0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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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1:1-16은 주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항상 마음에 두고 사시는 분임을 이야기합니다.

마리아와 마르다는 나사로가 죽어가는 위급한 상황을 예수님께 알립니다.
예수님은 이들을 사랑하셨고, 마리아는 전에 예수님의 발애 향유를 붓고 머리털로 닥았던 신실한 여자였습니다(1-3. 5절).
예수님은 나사로의 소식을 듣고 하나님과 당신의 영광을 위함이라 말씀하십니다(4절).
예수님은 인간의 죽을 병마저 하나님의 손길 안에서는 그분의 영광으로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슬픔과 고통 조차도 영광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신뢰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예수님은 나사로의 위급한 소식을 들으셨지만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머무셨습니다(6절).
예수님이 오시지 않은 이틀 동안 마리아와 마르다는 나사로의 죽음을 지켜 보아야만 했습니다. 
기도 응답이 지연되는 기다림의 시간은 우리에게 깊은 낙심을 불러옵니다.
시간을 허비했다는 생각으로 하나님을 원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사람이 분명하게 알아야 하는 사실이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응답의 때가 하나님의 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응답의 더딤에 낙심하지 말고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정확한 때에 일하시는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기다림의 시간도 주님의 일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더 큰 기적을 통해 사람들에게 믿음을 심어 주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제자들은 아직 이해하지 못합니다(11-16절).
그러나 예수님과 함께 유대인들의 위협이 있는 곳으로 따라가는 제자들의 모습이 귀합니다.
주님이 하시 일에 동참한다는 것은 따르는 자의 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