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5/3/1 예수님의 마음과 같게 되기를 사모하자 (요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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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5-03-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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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7:1-8은 예수님 자신과 제자들을 위한 기도입니다.

요한복음 17장은 예수님의 대제사장적 기도입니다.
예수님은 ‘떄가 왔습니다”라며 아버지께 말씀하시며 십자가에서 이루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실현될 때가 가까웠음을 선언하십니다(1절).
“영화롭게 하다”라는 예수님의 표현은 당신의 순종과 희생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이 완성되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온 세상에 선포됨을 의미합니다.
아버지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 아들 예수님에게 권세를 주셨습니다(2절).
‘영생’은 오직 한 분이신 참 하나님을 알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3절).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공로로 새로운 생명을 받았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놀라운 특권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영생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영혼들을 영생으로 인도하는 일을 할 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이루심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께 맡기신 일은 택하신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4-6절).

제자들은 예수님이 전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임을 알았고, 예수님께서 주신 말씀을 믿음으로 받았습니다(7-8절).
제자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임으로 그들이 하나님께 속한 사람임을 또한 믿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마음을 다해 하나님의 이름을 제자들에게 나타내셨고,
말씀을 받아들인 제자들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말씀에 순종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 또한 동일한 마음과 열정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알기 위해 마음을 드려야 합니다.
주님의 마음을 따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에 힘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