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5/5/22 공평하신 하나님의 빛은 모든 만물에 동일하게 비춥니다 (민 2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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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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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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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7:1-11은 공평하신 하나님의 판결을 이야기입니다. 

슬로브핫은 아들 없이 딸만 다섯을 남기고 죽었습니다.
당시 아버지의 기업은 아들에게만 상속되었기 때문에 아들이 없는 가문은 종족의 족보에 올리지 않았습니다(4절).
땅 분배는 종족의 족보에 기록된 ‘20세 이상으로 전쟁에 나가 싸울 남자’의 수에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슬로브핫의 딸들은 자신들이 가문의 기업을 받지 못했다고 하소연하며, 자기들에게도 기업을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2-4절).
그런데 지금은 아직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전입니다.
그럼에도 슬로브핫의 딸들이 기업을 요청했다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어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할 것이라는 믿음을 굳게 가진 것입니다.

모세는 이 문제의 중요성을 알고 하나님께 여쭙니다(5절).
하나님은 슬로브핫의 딸들의 주장이 옳다고 말씀해 주시며 이스라엘 자손들이 기업을 분배할 때 지켜야 할 규례를 판결해 주셨습니다(6-11절).
슬로브핫의 딸들은 전통과 관습의 벽 앞에서도 공의의 하나님의 뜻을 구하여 복을 얻은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무슨 일에든지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함으로 가장 선하신 하나님의 뜻이 우리 안에 이루어지기는 복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가나안 땅을 분배받는 것이 전쟁 승리의 전리품이라면 전쟁에 참여한 20세 이상의 남자들의 것입니다.
그렇다면 슬로브핫의 딸들은 받을 기업이 없습니다. 
반면에 가나안 땅을 분배받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라면 공의로우시며 공평하신 하나님이 어느 누구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은혜를 베푸실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최종 판결은 땅 분배가 하나님의 선물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슬로브핫의 딸들이 아버지 몫의 땅을 분배받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자들이기에 늘 감사하며 받은 은혜를 나누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