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5/8/13 부끄러워할 줄 아는 것이 은혜입니다 (겔 16:53-63)

Author
admin
Date
2025-08-13 07:28
Views
1117
에스겔 16:53-63은 심판과 더불어 회복에 대한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과 더불어 소돔, 사마리아의 딸들도 이전의 상태로 회복시킬 것을 선언하십니다(53절).
이스라엘은 소돔과 사마리아보다 더 크고 많은 죄를 범해 바벨론에게 멸망당하고 많은 백성이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징계를 내리신 목적은 죄의 뿌리를 뽑고 정결하게 하여 범죄한 이들을 새롭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이 놀라운 회복의 약속은 고난과 시련을 덜어 주겠다는 의미를 넘어, 이전의 번영과 영광을 누리게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이 징계를 받는 과정에서 자신의 수치를 깨닫고 겸손하게 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56절).
진정한 회복은 자신을 부끄러워할 줄 아는 데서 시작됩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예루살렘은 자신의 죄악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공의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의 과거의 행적에도 불구하고 영원한 언약을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60-61절).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에 예루살렘은 자신의 죄를 기억하고 부끄러워할 것이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큰 은혜와 사랑으로 위로를 받게 될 것입니다(63절).

우리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전심으로 의지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수치를 덮어 주시고, 이전보다 더 큰 은혜를 허락하시며, 우리가 회복할 기회를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시기 위해 치르신 대가를 깊이 생각하며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날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붙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