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5/8/27 반면교사 (계 2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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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5-08-2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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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2:1-21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행한 정치적, 영적 외도와 배신 그리고 그로 인한 심판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북이스라엘(사마리아)과 남유다(예루살렘)을 ‘오홀라’와 ‘오홀리바’라는 자매에 비유하며 그들이 영적으로 얼마나 타락했는지 실체를 고발하십니다(2, 4절).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인 두 나라들이 당신을 버리고 이방 신들에게 마음을 빼앗겨 우상 숭배한 것을 간음했다고 표현하십니다.
이들은 과거 애굽에 있을 때부터 간음한 전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3절).
그런데 이 일을 여전히 생각하며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 숭배에 빠져 스스로 멸망의 길로 걸어간 것입니다(8, 19, 21절).

오홀라는 하나님 대신 강대국인 앗수르를 사랑하여 정치적 외도를 하였습니다.
결국 자신이 사랑한 앗수르에게 짓밟히고 죽임을 당합니다(6-10절).
하나님은 오홀라, 즉 북이스라엘이 의지했던 앗수르 사람의 손에 넘기셔서 심판을 행하셨습니다.
그 결과 BC 722년에 앗수르에 의해 북 이스라엘은 멸망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오홀리바(남유다)가 오홀라보다 음욕과 음행이 더 심했다고 지적하십니다(11-13절).
남유다는 북이스라엘의 패망을 보고도 교훈을 얻지 못했고, 오히려 북이스라엘보다 더 패역한 모습으로 일관했습니다.
예루살렘은 더욱 노골적인 우상 숭배를 일삼은 것입니다.
부부의 침상으로 바벨론을 끌어들여 음행했습니다(14-17절).
이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전 안에 온갖 우상이 가득했던 상태를 비유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분노하고 배신감을 느꼈는지를 짐작하게 합니다.
결국 하나님은 이들의 음행에 진노하시고, 이들을 버리십니다.
그럼에도 이들은 깨닫고 회개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전에 행음하던 때를 그리워하는 한심한 모습을 보입니다(18-21절).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성결함으로 하나님만을 사랑하며 섬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