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5/10/6 다름을 인정하고 용납하라 (롬 1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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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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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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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4:1-12에서 바울은 교회 공동체 안에서 판단에 대해 권면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교회 안에는 믿음이 연약한 자, 강한 자가 공존합니다. 
바울 당시 로마 교회 안에도 있었습니다. 
약한 자들은 채소만 먹는 자들이고, 
강한 자들은 모든 것을 먹는 자들입니다(2절).
이 둘 사이에 서로 업신여기거나 비판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3절).
즉 믿음이 강한 자는 믿음이 약한 자를 업신 여겼고,
믿음이 약한 자는 믿음이 강한 자를 비판했던 것 같습니다. 
로마 교회 안에는 다수가 이방인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학자들의 논쟁은 있지만 다수의 의견은
믿음이 강한 자는 이방인들이고 약한 자는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오늘 날의 교회 안에서도 일어나는 것처럼 로마 교회안에서도 
믿음이 강한 자들과 약한 자들 사이에 분쟁이 있었습니다.
교회 안에서 성도간의 분쟁과 갈등은
교회 공동체의 하나 됨을 와해시키기에 충분한 문제가 됩니다.
물론 유대인들에게 음식 섭취는 율법이 정한 규례에 따라 행했습니다. 
그래서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아무 것이나 먹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가졌고 이를 비판했음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성도 간에 바판과 정죄를 금했습니다(3-5절).
또한 유대교의 날과 절기의 문제에 대해서도
교회 안에 유대인과 이방인이 함께 있기에 
유대교의 전통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새로운 신앙공동체에 맞게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판단의 권한이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6-10절).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로 값 주고 사신
주님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 이상 자기 자신을 위해 살지 않습니다. 


주님 만이 우리 각 사람의 마음과 행위를 평강하시는 최종 기준입니다.
우리는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10절).
모두가 주께 무릎을 꿇고,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할 것입니다(11절).
그리고 자기가 한 일을 스스로 이야기하게 될 것입니다(12절).
우리는 성도들 간에 다름을 이해하고 용납해야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사신 교회가 아름다움 공동체가 되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