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2/06/06 오늘 부활의 능력을 경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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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2-07-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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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5:20-34을 통해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이
우리 모두의 현재와 미래에 큰 의미가 있음을 알려줍니다.

기독교의 핵심은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과 부활에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믿음생활의 근본입니다.
부활의 신앙은 현재 나의 믿음을 유지하게 합니다.
동시에 장차 주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시는 날에
부활할 것을 확신하게 해 줍니다.

그래서 토마스 아담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 신앙의 대상일 뿐만 아니라
우리 소망의 본보기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20절).
죄와 사망의 권세를 물리치시고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그 어떤 것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를
주님으로부터 끊어 낼 수 없습니다.
그리고 부활의 주님을 만난 우리는 예수님처럼
부활의 몸으로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23절).

부활의 소망을 가진 바울은 복음을 전하며
죽음의 위협과 매맞음과 배고픔이 바울을 흔들었지만
넘어지지 않고 ‘날마다 죽는다’(31절)이라 고백합니다.
어떻게 이러한 고백이 가능할까요?
부활의 능력을 힘입어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무덤에서 다시 일으키신 하나님의 능력이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 속에서 지금도 변함없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부활의 능력을 힘입어 오늘을 살아가십시오.
부활의 신앙으로 살아가는 모든 성도에게
현재는 은혜요 축복이요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