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6/8/3 화평의 언약 안에 살라 (에스겔 34: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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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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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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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34:25-31은 참목자의 인도 아래 백성이 실제 누릴 복을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은 친히 당신의 백성에게 목자가 되어 주신다 말씀하셨습니다(겔 34:15).
목자되신 하나님께서 백성과 세우실 새 언약은 ‘화평의 언약’입니다.
내가 또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맺고 악한 짐승을 그 땅에서 그치게 하리니 그들이 빈 들에 평안히 거하며 수풀 가운데에서 잘지라”(25절)
‘화평’, 즉 ‘샬롬’은 단순히 전쟁이나 갈등이 없는 것을 뛰어 넘어 영적, 육체적 번영과 안전이 가득한, 모자람이 없는 궁극적 온전함을 뜻합니다.
‘화평의 언약’의 결과는 ‘악한 짐승’이 그 땅에서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는 백성을 괴롭혀 온 주변 강대국들과 내부의 악한 억압자를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거짓 목자가 양을 돌보지 않아 양 떼가 들짐승의 밥이 되었었는데(겔 34:5),
이제는 하나님이 그 위협을 완전히 제거하신 것입니다.
맹수가 우글거리는 위험한 장소인 ‘빈 들’과 ‘수풀’에서 평안히 거하고, 자고, 머물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뜻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때를 따라 비 곧 ‘복된 소낙비’를 내리시겠다 약속하십니다.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고 내 산 사방에 복을 내리며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26절)
팔레스타인에서 때를 따라 비가 내리지 않으면 기근이 왔고, 백성은 굶어 죽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평강의 언약 안에 들어온 모든 자에게는 두려움이 사라지고, 가장 메마른 자리에 축복의 소낙비가 쏟아 집니다.

하나님과 맺어진 ‘화평의 언약’으로 생태계가 회복되며, 이스라엘 백성의 정치적, 역사적 해방이 이루어질 것을 말씀하십니다(27-29절).
이 약속은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된 것으로 부분적으로 성취되지만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됩니다.
또한 ‘화평의 언약’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
그들이 내가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며 그들과 함께 있는 줄을 알고 그들 곧 이스라엘 족속이 내 백성인 줄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라.
내 양 곧 내 초장의 양 너희는 사람이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0-31절)
거짓 목자들 때문에 흩어지고 들짐승의 밥이 되었던 양 떼가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우리를 묶고 있던 죄와 사망, 수치와 정죄의 멍에가 완전히 끊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