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11/1/23 두 가지 길에서 (잠 10:1-16)

Author
admin
Date
2023-11-03 07:47
Views
410
잠언 10:1-16은 지혜가 주는 실제적인 삶의 유익을 말합니다. 

성공한 훈육은 가정에 선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1-5절).
가정에 기쁨이 되는 지혜로운 아들은 불의로 취한 재물은 무익하기에 공의를 사랑합니다(2절).
불의한 자의 욕구는 파멸을 가져오기에 의인을 주리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합니다(3절).
게으름은 빈곤을 가져오기에 부지런한 삶을 삽니다(4-5절).


가정에 기쁨이 되는 지혜로운 아들은말과 행실에 있어서 타인에게 선한 영향력을 줍니다(6-11절).
독을 품지 않고 복과 생명의 샘을 지니고 있습니다(6, 11절).
칭찬받으며 기억되는 삶을 살아갑니다(7절).
스스로 아는 체하지 않고 지침과 명령을 수용합니다(8절).
멸망하는 삶이 아니라 평안을 사모합니다(9-10절).


가정에 기쁨이 되는 지혜로운 아들은미움과 사랑의 유익과 손실을 분별합니다(12-16절).
다툼을 멈추게 하고 허물을 덮어 줍니다(12절).
입의 말로 징계와 멸망을 재촉하지 않습니다(13-14절).
물질을 망하게 하는 도구로 사용하지 않고 지혜로운 삶으로 견고한 성이 되게 합니다(15절).
수고하되 생명을 얻는 수고를 하고 죄에 이르게 하는 불의는 버립니다(16절).


불의와 미움을 품고, 행하는 자는 공동체에 해를 끼칩니다.
왜냐하면 공동체에 다툼을 일으키는 까닭입니다.
불의한 자의 말은 무익하고 허무한 까닭입니다.


반면에 머리속에 복을 품고 있는 자는 공동체에 생명을 불어 넣어 줍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의롭게 사는 자에게 하나님은 생명과 복을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정직한 수고를 잊지 않으십니다.
예비하신 생명과 복이 더해지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