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5/3/14 주 안에서 참된 위로와 회복을 누리자 (요 21:1-14)

Author
admin
Date
2025-03-14 07:36
Views
966
요한복음 21:1-14은 부활하신 주님이 제자들에게 세 번째 나타나신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의 주 사역지였던 갈릴리로 돌아와 있던 제자들은 무엇을 해야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베드로가 물고기나 잡으러 간다고 하자 모두 따라나섰습니다(1-3절).
이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두 번 만났음에도 어떤 이유로 갈릴리에 갔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아마도 예수님이 갈릴리로 먼저 가서 제자들을 만나리라는 말씀(막 14:28; 16:7)을 기억하고 갈릴리로 돌아왔고,
예수님을 기다리는 동안
물고기를 잡으러 나갔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갈릴리는 제자들이 처음 예수님의 부름을 받은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고기를 잡으려 했지만 밤새 헛수고만 했습니다(3절).
그런데 그 때, “얘들아! 무엇을 좀 잡았느냐?”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고,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5-6절).
그리고 말씀에 순종해서 그물을 내리자 끌어올리기 버거울 정도의 많은 물고기가 잡혔습니다(6절).

예수님은 이 과정에서 제자들과 말씀을 읽는 우리들에게 중요한 원리를 가르쳐 주십니다.
그것은 주님의 일에 동참한다는 것은 인간적인 계획과 수고로는 감당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잠잠히 그분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할 때, 우리는 많은 열매를 보게 될 것입니다. 

밤새 고기를 잡느라 몹시 지치고 허기진 제자들의 상태를 주님이 아시고 아침 식사를 준비해 놓으셨습니다(9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잡은 물고기를 가져오라고 말씀하시고 “와서 아침을 먹으라” 초청하십니다(10-2절).
그리고 떡과 생선을 나누어주셨습니다(13절).
주님은 제자들의 지친 몸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은혜 베푸셨습니다.
늘 깨어 주님과 동행하는 자에게 주님의 참된 위로가 있습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셔서 우리의 영과 육을 새롭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