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4/11/8 이미 승리한 싸움 (시 68:1-18)

Author
admin
Date
2024-11-0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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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8:1-18에서 다윗은 우리와 함께하시며 앞서 나가사 승리를 쟁취하시는 하나님을 높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과 함께 하는 하나님이십니다(1-6절).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승리를 주실 것을 믿고 찬양합니다(1절).
이로인해 원수들은 녹아내리고 의인은 기쁨에 겨워 크게 즐거워할 것입니다(2-3절).
하나님은 위대한 전사이시고 공의로운 재판관이십니다(4-5절).
이처럼 하나님은 원수들에게는 무서운 분이십니다.
그러나 당신의 백성에게는 한없이 자비로우신 분으로 힘든 상황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긍휼을 베푸십니다(6절).


우리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제대로 알 때 그분을 전적으로 의지할 수 있습니다.
항상 함께 하시며 어려움 가운데서도  마침내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세요.


하나님은 앞서 행하시며 승리를 주는 분이십니다(7-18절).
다윗은 하나님께서 과거 출애굽한 백성을 이끄시며, 보호하시고 승리를 주시고, 땅과 하늘 조차 진동하게 하셨음을 찬양합니다(7-8절).
또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 가나안에 정착하도록 대적자들을 진멸하셨습니다(9-13절).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곳에는 최종 승리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최종 승리하신 후 높은 곳에 오르시는 장면을 묘사합니다(18절).
높은 곳에 오르신다는 표현은 구원의 완성을 상징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 땅에서 벌어지는 영적 싸움은 맹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편에 선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싸워야 하는 영적 싸움에서 벗어나 나태하고 안일한 생활로 미끄러지면 안 됩니다.
우리는 안일함에서 벗어나 신실하게 우리를 지키시고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감당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