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5/1/27 영혼의 갈증을 무엇으로 채우시나요 (요 7: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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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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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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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7:37-52은 영적 갈증을 해결할 길을 이야기합니다. 

우리 내면에는 세상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는 ‘빈 공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영혼의 갈증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이곳은 오직 예수님만이 채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목마른 사람은 다 나에게로 와서 마셔라” 초청하십니다(37절).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그 배에서 생수가 강물처럼 흘러나올 것이다” 말씀하십니다(38절).
이 ‘생수의 강’은 예수님을 믿는 자가 받을 ‘성령’을 가리킵니다(39a절).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상태는 영적 목마름, 즉 은혜가 결핍된 상태입니다.
이 영적 갈증을 해결해 주시는 분은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영접하여 믿으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 영적 갈증이 해결됩니다.
그리고 성령을 부어 주셔서 우리 안에 임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다양하게 반응합니다(40-53절).
예수님을 배척하는 사람들이 자주 문제 삼은 것은 갈릴리 나사렛 출신이라는 것입니다. 
당시 유대교 지도자들에게는 예수님의 가르침이나 표적보다 출신지가 더 중요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출신지에 대한 그들의 정보는 정확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미가 선지자의 예언대로(미 5:2) 유대 베들레헴에 태어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안에는 늘 풍성한 기쁨이 있고 평안이 넘칩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그분이 부어주시는 풍성함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는 주님의 약속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영적 공험함과 갈증을 느끼고 그로인해 무너질 때 나와 함께 하셔서 도우시는 성령님께 간절히 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