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5/1/31 듣는 귀와 행하는 손과 발이 필요합니다 (요 8: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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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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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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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8:48-59에서 예수님은 당신의 정체성을 이야기하십니다.

유대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딴소리만 합니다.
“너희 아비는 마귀”라고 말한 예수님에 대해 “너는 사마리아인이고, 귀신에 들렸다’고 비난합니다(48절).
귀신에 들렸다는 말에 예수님은 당신은 하나님을 공경하고, 당신의 영광을 구하지 않고 대신 하나님이 당신의 영광을 구해 주신다고 반박합니다(49-50절).

말씀을 깨닫지 못하면 생명의 길을 걸어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당신의 말을 지키는 사람은 ‘영원히 죽음을 겪지 않을 것이다’ 말씀하십니다(51절).
이렇게 말씀하시는 예수님에 대해 귀신들려 미친 말을 한다고 모욕하며 스스로를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묻습니다(52-53절).
이에 예수님은 “너희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지만 나는 그분을 안다”고 말씀하시며 그분이 나를 영광되게 하시는 분이라 대답하십니다(54-55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이시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신 분입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만이 영생을 얻게 될 것입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하는 자들입니다. 

“당신이 아브라함보다 더 위대하냐?”는 유대교 지도자들의 말에
예수님은 아브라함은 당신이 오실 것을 기대하며, 즐거워했으며, 또 당신을 보고 기뻐했다고 답변하십니다(56절).
그리고 아브라함이 태어나기 전부터 있었다고 말씀하십니다(58절).
그러자 그들은 여전히 예수님을 모욕하고(57절) 급기야 돌을 들어 예수님을 치려고 합니다(59절).
유대교 지도자들은 위선과 인본주의로 타락했습니다. 
성도가 성령충만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말씀을 들을 수 있고, 깨닫고 순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성령님의 조명을 구하고 깨달은 말씀에 순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