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6 성령 하나님을 가진 자로 사십시오

고전 2:10-16에서 바울은 복음이 하나님으로부터 기원한
신비한 지혜이자 비밀이라 말합니다.
그래서 복음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성령의 능력이라 말합니다.

성령 하나님은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 헤아려 살피시는 분입니다(10절)
“하나님의 깊은 것”은 구속과 관련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말합니다.
성령하나님만 하나님의 사정을 알 수 있습니다(11절).
따라서 하나님의 뜻을 알려면 하나님의 깊은 것도 아시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성도들은 세상의 영이 아닌
하나님께로 부터 온 영, 곧 성령을 받았습니다(12절).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전하는 것도
성령의 은혜로 합니다(13절).
영적인 일은 영적인 말로만 설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주님을 처음 영접할 때 내게 부어주신 성령을 가진 자들은
날마다 성령의 역사를 힘입어야 합니다.
그래야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죄와 사망에 매이지 않고 세상의 욕심에 구속받지 않습니다.
성령 하나님의 지배를 받는 성도는
영적인 것을 판단하며 아무에게도 판단받지 않습니다(15절)

성령을 가진 자로 사십시오
성령을 가진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자입니다(16절).
왜냐면 성령이 아니고서는 누구도 예수님을 주로 고백할 수 없기 떄문입니다.

성도의 마음 문을 여는 열쇠를 가지신 분은 성령하나님입니다.
은혜 중에 은혜는 나의 마음을 열어 주시는 은혜입니다.
오늘도 성령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십시오. 환영하십시오.
그리고 그 분의 이끄심을 확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