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2/06/13 필연적 하나님의 역사

Author
admin
Date
2022-07-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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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서 2:1-11은 왕후 와스디가 폐위된 지
3년의 시간이 흐른 시점의 이야기입니다.
아하수에로 왕의 분노가 가라앉았습니다.
그러자 왕후를 그리워하며 자신의 결정을 후회합니다.

1절에 ‘분노가 그쳤다’는 문장에 사용된 동사는
노아의 홍수 당시 물이 빠지는 장면을 언급할 때 사용된 단어입니다.
결국 ‘분노’란 물이 빠지는 것 처럼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도는 노하기를 더디하며 마음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아야 합니다(엡 4:26).

폐위된 왕후를 그리워하는 왕의 마음을 눈치 챈
신하들은 왕후를 대신 할 사람을 찾습니다.

여기에 하나님이 준비한 사람  모르드개와 에스더가 등장합니다.

왕의 허락으로 왕후를 찾는 헤개의 눈에 에스더가 좋게 보였습니다(9절)
이것은 나중에 왕의 눈에도 좋게 보일 것이라는 암시입니다.
또한 헤게는 에스더에게 은혜를 베풀었습니다(9절)
이것은 왕 앞에서 받게 될 은혜를 암시한 것입니다.

에스더서의 결말을 알면 이해되는 이야기이지만
현재의 에스더는 앞 일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계획을 가지시는지,
자신을 통해 어떤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우연’은 없습니다.
모든 일은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이루어지는 필연의 역사입니다.

현재 우리 삶에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 해도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이루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