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2/06/22 영적인 강한 용사

Author
admin
Date
2022-07-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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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서 9:1-16에서
‘하나님’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들을 위해
싸워주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다 민족을 진멸하려던 그 날에
하나님은 대적들을 심판하십니다.

본문에서 반복되는 내용이 있습니다.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10, 15 & 16절)
이 의미는 재물에 대한 탐욕으로
대적들을 공격한 것이 아니라
오직 자신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것임을 알려줍니다.

모르드개와 유다인들은 대적들의
재산을 가질 수 있는 가질 수 있는 권리를 포기했습니다.
아브라함도 조카 롯을 잡아간 연합군과의
전쟁에서 크게 승리하였습니다.
이 때 소돔왕은 전리품을 취하라 권유합니다.
아브라함은 거절하였습니다.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자신이 전리품으로 부자가 되었다는 소문이 나면
자신에게 은혜를 주셔서 이기게 하신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싸워야 되는 영적전쟁에서
자신의 권리를 포기할 줄 아는 결단은
우리도 본받아야 할 성도의 자세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들의 유익을 위해 싸웁니다.
그러나 성도는 오직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위해
영적 싸움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