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2/07/01 나의 시선은 오직 하나님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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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2-07-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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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7:1-14에서 다윗은 자신에게
닥쳐온 위기 속에서도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확신과
하나님이 도우신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이 확신이 다윗을 기도의 자리로 이끕니다.

기도의 자리로 나간 다윗은 자신을 둘러싼
대적들을 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빛이시며, 구원이시며
생명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1절).
이것이 성도가 어려움과 절망속에서도 평안할 수 있는 열쇠입니다.

성도의 눈은 주변 환경을 바라보며 이끌려가는 자들이 아닙니다.
항상 하나님께 나의 시선이 고정되어야 합니다.
내가 선택해야 될 생명의 길이 무엇인지
보여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다윗이 간절히 구한 한 가지가 무엇인가요?
하나님 안에 온전히 거하는 것입니다(4절).
주 안에 온전히 거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바른 길로 인도하시고
끝내 ‘산 자들의 땅에서 여호와의 선하심을 보는’
은혜를 경험할 것입니다.

이 은혜를 경험한 자들이 하나님을 기다립니다(14절).
간구와 응답에는 시간차가 있습니다.
여기에 요구되는 것은 ‘기다림’입니다.
이 기다림은 막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신뢰하는 강력한 열망입니다.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선한 역사를 바라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