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2/07/06 여호와를 사랑하라. 강하고 담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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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2-07-1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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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1:9-24에서 다윗은 자신이 당면한 문제에 대해
하나님께 탄원했던 것과 감사했던 경험들을 이야기합니다.
‘겪어보기 전에는 상상만 할 뿐이다”라고 누군가 말합니다.
다윗이 경험했던 일들은 통해 오늘 우리에게도
“여호와를 바라라”고 말합니다(24절).

다윗은 절망적인 고통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대신 하나님께 자신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탄원합니다(9절).
자신은 죽은 자처럼 잊혀져가고
깨진 그릇처럼 그의 존재가 아무 의미없음을 이야기합니다(12절).

이러한 절망의 순간에 다윗은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고백합니다(14절).
자신의 앞 날을 하나님의 손에 맡긴다고 고백합니다(15절).
자신의 주도권은 포기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내어 드린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업신여기지 않습니다.
나의 약함과 고통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나갈 때,
믿음의 눈을 밝혀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보일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얼굴을 향하십니다.
그리고 풍성한 은혜를 넘치도록 채워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하나님의 손에 나의 전부를 맡길 때
우리의 마음은 세상에 대하여 강하고 담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가진 다윗은 이제 동일한 문제에 직면한 사람들을 격려합니다.
“여호와를 사랑하라. 그리고 강하고 담대하라”(23-24절)

꺼져 가는 등불처럼 위대로워 보이는 자라도
하나님께 회개하며 돌아오는 자들을 하나님은 다시 일으켜 세우십니다.
끝까지 하나님을 붙드십시오. 깨진 그릇 같은 자도 다시 회복시키십니다.
이 하나님의 능력을 오늘도 경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