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2/07/11 영혼을 살리는 일에 사용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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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2-07-1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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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 3:1-11은 바울을 대적하는 거짓 사도들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추천서가 바울은 없다는 것을 빌미로 사도가 아니라고 공격합니다.
고린도 교회 일부 성도들도 동조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공격에 대해 자신의 사역의 열매인 성도들이 바로 자신의 추천서라고 전합니다(2절).
그리고 바울은 성령에 의해 하나님께 사도로 인정받았다고 강조합니다(6절)

하나님은 자신과 동역자들을 ‘새 언약의 일꾼’으로 삼으셨다고 말합니다.
‘새 언약’의 사역은 성령의 사역임을 알립니다.
성령의 사역은 ‘살리는 사역’입니다(6절).
그래서 ‘새 언약’의 사역은 영광스러운 것입니다(8-9절).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은 영원한 생명을 주는 사역입니다.
이 사역은 귀하고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영혼을 살리는 일에 내가 사용받고 주님의 일에 동참케 하셨다는 것이 큰 은혜입니다.

겉으로 드러난 직분이 나를 만들어 간다면 나는 영적인 껍데기에 불과합니다.
직분 자체는 본질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사역하는 것을 본질로 삼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결코 놓치지 마십시오.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으로 인해 만족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