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2/07/26 주님으로부터 옳다 인정함을 받으라

Author
admin
Date
2022-07-26 07:37
Views
400
고후 10:12-18에서 바울은 참다운 판단 기준은 무엇이어야 되는지 알려 줍니다.
바울을 대적하는 자들은 자신의 기준을 따라 분량 밖의 자랑을 일삼았습니다.
반면 바울은 하나님이 정하신 범위의 한계 안에서 사역을 하였습니다(2절).
‘범위’로 번역된 헬라어 ‘카논’는 원래 ‘잣대’나 ‘규범’을 뜻합니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문맥상 하나님께 위임받은 ‘사역’의 범위입니다.

고린도지역에 오게된 것도 하나님이 정하신 사역의 범위를 지나쳐 온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이르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바울의 사역 목표는 자신을 자랑하고 돋보이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고린도 성도들의 믿음이 자라고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15절)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는 바울의 권면은 예레미야 9:23-24의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인간 스스로 자신의 지혜, 힘, 부를 자랑하지 말고
하나님이 하신 일을 통해 하나님을 이해하고 알게 된 것을 자랑하라고 한 것입니다.

당시 헬라문화는 자기를 내세우고 자랑하는 문화입니다.
약함을 말한 다는 것은 치욕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의 약함을 자랑한다”(고후 12:9)고 말한 것은 당시의 문화로는 파격적인 것입니다.
바울에게 있어서 중요시 되는 평가는 자신이나 사람이 아니라 주님께 직접 평가받는 것입니다(18절).

성도가 주 안에 있는 것을 확인하면 할 수록 성도의 삶의 표준은 확실해집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표준을 삼습니다.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에서 ‘받는’다는 단어(‘도키모스’)는
동전이나 금속 등의 시험을 마친 ‘진짜’의 의미를 갖습니다.
인생의 시련과 시험이라는 과정을 통과한 후에 받아 들여지는 ‘진짜’는 우리 주님에 의해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