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2/07/27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뿌리를 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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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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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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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 11:1-12:13에서 바울은 자신을 대적하는 자들의 자랑에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영향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과 비교하며 누가 더 진실한 사역자인지 판단하라고 도전합니다.
자신을 자랑하는 것이 좀 ‘어리석게’ 보여도 ‘용납하라” 말합니다(1절)

바울은 복음으로 순결을 지켜 성도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기 위해
하나님의 열심(질투)로 최선을 다해 사역했다고 고백합니다(2절).
그런데 성도들은 거짓 사도들이 전한 다른 복음, 거짓 가르침에 흔들리었고,
적극적으로 그들 편에 선 자들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참된 기초로 여겨야 합니다.
복음에 뿌리를 내리고 깊이 박혀서 결코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바울의 대적자들은 바울은 낮춤으로 자신들을 높이려 했습니다.
반면 바울은 자신을 낮춤으로 성도들을 높이려 했습니다(7절).
성도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신중했습니다(9절).

바울의 대적자들은 오직 자신들을 돋보이는 일에 집중했습니다.
반면 바울은 오직 교회를 개척하고 세우는 일에 집중했습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해 왔던 교회 세우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 말합니다(12절).

바울의 대적자들은 외적 화려함을 자랑하며 경제적 후원을 즐겼습니다.
바울은 이들을 “거짓 사도’, ‘속이는 일꾼’ 그리고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라 신랄하게 비판합니다.
마지막 때에 그들의 행위대로 보응받을 것입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입니다.
따라서 다른 어떤 것에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다른 것에 마음이 빼앗기는 것을 견딜 수 없이 질투하십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와 온전하게 연결되도록 열심을 내십시오.
거룩한 ‘신부의 영성’을 회복하십시오.
마지막은 우리의 행위대로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