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2/07/29 내게 가시를 주신 하나님의 목적을 온전히 이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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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2-07-2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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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 12:1-10에서 바울은 부득이하게 자신의 영적체험을 자랑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바울의 대적자들이 자신들의 업적이나 영적체험을 자랑했는데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거짓 교사들의 어리석은 자랑을 용납한 까닭입니다.

사람들은 바울이 체험한 환상이나 계시같은 신비한 체험을 열광적으로 환영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러한 체험은 ‘유익하지 않은 자랑’이라 단언합니다.
대신 자신의 ‘약함을 자랑’합니다(5절).

바울은 자신의 ‘육체의 가시’가 떠나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대로 ‘놓아두는 것’으로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바울의 위대함은 자신의 기도와는 다른 응답을 하시는 하나님께 대한 응답에서 발견합니다.

하나님이 자신에게 ‘육체의 가시’를 허락한 것이 자신이 교만가운데 빠지지 않도록 하시기 위한 은혜임을 깨닫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능력이 자신의 연약함에서 나타나는 것을 깨닫습니다.

성도의 능력은 특별한 영적체험에 있지 않습니다.
성도의 능력은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는 데 있습니다.

나의 곤고함, 연약함, 궁핍과 고난이 닥쳐와도 계속 그리스도를 붙잡고 기도하며 그리스도를 위해 기뻐할 수 있는 것,
이것이 바로 성도의 능력이요 강함입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위해 약함들과 고통들을 기쁘게 자랑하는 바로 그때에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 위에 임재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를 위해 세우신 목적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기 위한 열쇄는 내 기도와 간구에 어떤 형태든 하나님의 응답에 대해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뻐하며 받아드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