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2/08/11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로 살라 (창 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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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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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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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6:1-10은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의 상황을 기록합니다.
인간의 죄가 하늘에까지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인간이 죄의 영향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인간의 죄가 세상에 ‘가득’했고 마음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하다고 말합니다(5절).
이러한 상황은 하나님의 한탄과 연결되고 결국 ‘심판’으로 귀결됩니다.
하나님이 ‘한탄’ 하셨다는 표현은 ‘후회하셨다’로 번역되는 것이 더 의미에 적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기에 '후회하심'이 없으십니다(민 23:19).
그러나 성경은 노아 때나 사울왕 이야기에서 기록되었듯이 하나님이 후회하시는 모습을 분명히 볼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후회하심을 넘어 이제 창조하신 모든 것을 쓸어버리기로 작정하십니다(7절).
하나님의 심판은 인간의 죄로 인한 것인데 인간을 포함
가축과 기는 것, 공중의 새까지 모든 동물에 미치고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는 명령(창 1:28)을 받은 인간이 책임을 다하지 못함으로 얻은 결과임을 분명히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노아’는 죄가 범람한 세상 가운데서도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습니다(8절).

이 말을 직역하면 “노아는 여호와의 눈에서 은혜를 찾았다”가 됩니다.
‘은혜’는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입니다.
그러나 노아가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찾고 구했다는 점을 우리는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세상의 가치관과 풍조를 따라 흘러가는 인생에는 소망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지키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사는 자가 천국의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성도는 주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받게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