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2/09/15 나의 필요를 아시고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창 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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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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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24:10-27은 아브라함의 종이 먼 길을 떠나 이삭의 아내가 될 리브가를 만나는 장면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종은 목적지인 나홀의 성에 이르러 근처 우물가에 있습니다.
그는 이곳에 온 목적이 이루어지도록하나님의 이끄심을 바라며 기도합니다(12-14절).
“나에게 순조롭게 만나게 하사”(12절)는 이삭의 아내가 될 사람과의 만남을 오늘 '내 앞에서' 일어나게 해 달라는 간구입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종을 보내며 너 보다 앞서서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실 것이라 말했는데(창 24:7),
아브라함의 종은 이 말을 믿고 기도의 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종의 기도는 당시 손님환대법에 근거한 것이지만 낙타에게도 물을 제공하는 행위는 일반적인 기준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브라함의 종이 기도한 조건을 충족시키기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성경은 아브라함의 종의 기도가 '마치기도 전에'라는 말로 상황이 급진전됨을 보여줍니다(15절).
이것은 그의 기도가 끝나기도 전에 다 들으시는 하나님, 그가 받을 준비가 되기도 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보여 줍니다.
본문에 '급히'라는 용어를 두 번 사용함으로(18, 20절) 주저함 없이 행동하는 리브가의 성품은 아브라함의 종이 기도한 조건을 넘어서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사 65:24)

하나님은 우리가 바라는 것보다 우리의 상황을 더 잘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신뢰해야 하는 까닭입니다.
나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오늘을 살아가십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은 여러분의 삶에도 이렇게 응답하시며 예비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