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2/09/26 흉내만 내는 신앙 또는 중심으로부터의 신앙 (창 28:1-9)

Author
admin
Date
2022-09-26 07:47
Views
326
창 28:1-9은 이삭이 아들 야곱에게 아내를 맞이하기 위해 어디로 가야 되는지를 말하며 야곱을 축복하는 이야기입니다.

창세기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와 맺으신 언약이 어떻게 이어지는 지를 보여 줍니다.
이삭이 아내를 얻는 과정과 야곱이 아내를 얻는 과정이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이것은 아브라함, 이삭 그리고 야곱을 연결시킴으로 하나님의 언약 안에서 신앙이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야곱을 향한 이삭의 축복에서도 신앙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3-4절).
이삭은 야곱을 축복하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언급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야곱에게 복을 주셔서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실 것을 소망합니다.
이삭은 아브라함의 복이 야곱에게 주어지기를 간구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야곱의 자손에게도 아브라함의 복이 유지되기를 간구합니다.

아브라함, 이삭 그리고 야곱 이야기는 신앙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야곱이 신앙의 세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은혜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반면에 에서는 어떠한가요?
에서는 마음 중심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에서가 본즉', '에서가 또 본즉' (6, 8절)
눈에 보이는 생각대로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아버지 이삭이 자신의 아내인 가나안의 딸들을 싫어해서 삼촌인 이스마엘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기도 합니다.

자녀들 세대로 바른 신앙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면 에서처럼 흉내만 내는 신앙을 버려야 합니다.
마음 중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분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