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2/10/04 하나님의 명령은 약속을 전제합니다 (창 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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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2-10-0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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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1-16에서 야곱은 점점 부유해집니다.
반면 라반은 쇠약해지고 이제 야곱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봅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은 야곱에게 찾아와 “네 조상의 땅,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명령하십니다(3절).
그리고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고 미래를 약속하십니다(3절).
성경은 야곱의 입술을 통해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을 다시 고백하게 합니다(5절).
이 고백은 야곱이 형 에서를 피해 도망가던 때에 하나님이 벧엘에 나타나셔서 하신 약속,“내가 너와 함께 있어”(창 28:15)를 생각나게 합니다.
하나님은 야곱이 고향을 떠나 밧단아람으로 처음 내려갈 때,
그리고 20년이 지난 후 밧단아람에서 이제 고향으로 돌아갈 때 야곱에게 '함께 하심'을 약속하심으로써 야곱의 행동을 독려할 뿐 아니라 그 결과도 보증해 주십니다.

야곱의 삶은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 모든 성도들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야곱 뿐 아니라 우리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함께해 주십니다.
야곱은 고향 땅으로 '돌아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아내들에게도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이 이제 아내들에게도 주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아내들에게 설명하는 야곱의 모습은 가족은 신앙공동체임을 생각하게 합니다.
동시에 주 안에서 성도는 한 가족임을 깨닫습니다.
신앙공동체는 이 땅을 살면서 경험하는 모든 것을 함께 하는 공동체입니다.
성도는 신앙공동체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가정이나 교회 안에 세상의 가치와 방법을 가져와서는 안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순종이 이루어지는 곳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야곱에게 '벧엘로 돌아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처음 가졌던 순수한 신앙을 회복하고 내가 얻은 구원을 이루어 가라는 지시입니다.
명령과 동시에 '함께 하심'에 대한 약속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명령에는 언제나 나를 위한 약속이 전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