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2/10/10 하나님이 주시는 새 이름의 삶을 사십시오 (창 32: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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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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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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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2:21-32에서 야곱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과 씨름을 합니다.
날이 밝아 오려 하자 이 사람은 “나로 가게 하라” 명령합니다.
그러나 야곱은 그의 이름을 묻지 않은 채, 복을 달라고 요구합니다.
야곱은 복에 상당히 집착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야곱에게 물질의 복이 아니라 야곱의 이름을 바꾸어 새로운 삶을 살게하는 복을 줍니다.

야곱이란 이름 의미는 '속임'입니다.
반면 새 이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통치', '옳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이제 야곱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다움이 무엇인지 알려주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하나님의 의를 추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성도'라는 새 이름을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입니다.
내가 '성도'가 되기 전에 우리 주님은 나를 먼저 만나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만나야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 하나님을 만나 그 분의 백성이 된 것이 우리가 받은 가장 큰 축복입니다.

야곱의 일생을 묵상하다 보면 '이스라엘'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성경은 계속해서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야곱이란 이름이 계속 등장합니다.
애굽의 총리대신이 된 요셉을 찾아가는 인생 말년에 가서야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이 드디어 등장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기대와는 다르게 새로운 이름의 인생이 아니라 여전히 '야곱스러움'이 야곱의 삶 가운데 있었다는 것입니다.
바로 왕 앞에서 새 이름을 주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 자신의 인생이 얼마나 고단한 삶이었는지 고백합니다(창 47:9).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이 성도의 참된 삶의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