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2/10/15 예배와 거룩함을 회복하는 자리에 서서 (창 35:1-15)

Author
admin
Date
2022-10-16 08:58
Views
374
창 35:1-15은 세겜 사건으로 인해 야곱이 더 이상 그곳에 머물 수 없음을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때 하나님은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벧엘로 가라고 명하시고 야곱은 순종하여 벧엘에 도착하여 제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세 가지를 명령하십니다.
‘올라가라’, ‘거주하라’, ‘쌓으라’(1절)야곱은 벧엘로 다시 올라가 여호와 신앙을 회복해야 만 했습니다.
야곱은 세겜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땅에 머물러야 만 했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이 지정해 주신 땅에서 다신 단을 쌓아야 만 했습니다.

야곱은 여러 차례 하나님을 만났고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야곱의 신앙을 다시 점검하십니다.

창세기가 보여주는 야곱의 신앙은 불안정합니다.
마치 우리의 신앙처럼 굴곡이 심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면서 결심을 하지만, 여전히 그의 습성은 남아 있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있어서 중요한 시점에 야곱의 인생에 찾아 오셨고, 그의 삶을 이끄십니다.

야곱은 하나님이 명령하신 장소로 옮기기 전에 자신을 포함하여 모든 가족들의 신앙을 점검합니다.
우상을 버리고, 스스로 정결하게 하고, 의복을 바꾸도록 이끕니다(2절).
드디어 하나님과의 약속이 있었던 장소, 벧엘에 이르러 제단을 쌓았습니다.

우리 또한 때로 신앙의 정점을 찍기도 하지만 금세 내리막길을 걸으며 좌절합니다.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을 한 두 차례 만난 것으로 충족될 수 없습니다.
반복적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를 이어 가야 합니다.

우리는 막연하게 복받기를 구하는 것을 지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 즉 복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서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깊이 하나님이 만나십시오.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