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7 영적 성숙의 기회 (창 4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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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2-11-0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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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4:1-13은 요셉이 형제들을 보내며 자루에 양식 값을 넣어 둡니다.
그리고 베냐민의 자루에는 자신의 은잔을 넣어 두라고 지시하며 생긴 사건을 이야기합니다.
형제들이 1차 양식을 구하러 애굽에 왔을 때는 돈을 자루에 넣었음에도 그냥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요셉이 시종에게 명하여 “뒤를 쫓으라” 명령합니다(4절).
요셉의 명령을 받은 시종은 상당히 혼란스러웠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요셉의 명령대로 형제들의 자루에 돈과 은잔을 넣은 자였기 때문입니다.
요셉의 이러한 행동은 시종 뿐 아니라 형제들을 극단의 상황으로 몰아 넣었습니다.
시종들은 요셉의 행동에 대해 의심을 품었지만 그대로 따라야 했습니다.
형제들은 상황도 모른 채 애굽 총리의 은잔을 훔친 자는 죽을 것이고 자신들 역시 애굽 총리의 종이 되겠다고 극단의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전날 즐거웠던 만찬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입니다.
요셉이 왜 이런 행동을 하게 된 것일까요?
전에 자신을 버렸던 형제들이었기에 베냐민의 자루에서 은잔이 나오면 자신을 버린 것처럼 베냐민을 애굽에 버리고 갈 것인지 아닌지 시험했을 것입니다.
본문의 형제들은 과거와는 다르게 행동합니다.
결코 자신들의 안위만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버지 야곱이 있는 집에는 양식이 거의 떨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베냐민을 남겨둔 채 나중을 기약하고 떠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형제들은 베냐민만 남겨 두지 않습니다.
함께 애굽으로 돌아갑니다.
과거와는 달리 형제를 버리지 않고 모두 베냐민의 보호자로 행동합니다.
요셉은 형제들의 달라진 모습을 확인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달라진 모습을 기대하며 형제들을 모질게 몰아붙였는지 모릅니다.
이러한 상황은 형제들 모두에게는 화해의 첫 발을 내딛는 기회입니다.
형제들에게는 요셉으로부터 용서받을 기회입니다.
요셉은 형제들을 용서할 기회입니다.
하나님의 이끄심 가운데 겪는 시험은 성도에게는 유익입니다.
믿음으로 시험을 통과하여 주님께 내 신앙의 성숙을 증명해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기 자신의 신앙의 현주소도 점검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고난은 분명 고통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성숙을 위한 기회임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베냐민의 자루에는 자신의 은잔을 넣어 두라고 지시하며 생긴 사건을 이야기합니다.
형제들이 1차 양식을 구하러 애굽에 왔을 때는 돈을 자루에 넣었음에도 그냥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요셉이 시종에게 명하여 “뒤를 쫓으라” 명령합니다(4절).
요셉의 명령을 받은 시종은 상당히 혼란스러웠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요셉의 명령대로 형제들의 자루에 돈과 은잔을 넣은 자였기 때문입니다.
요셉의 이러한 행동은 시종 뿐 아니라 형제들을 극단의 상황으로 몰아 넣었습니다.
시종들은 요셉의 행동에 대해 의심을 품었지만 그대로 따라야 했습니다.
형제들은 상황도 모른 채 애굽 총리의 은잔을 훔친 자는 죽을 것이고 자신들 역시 애굽 총리의 종이 되겠다고 극단의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전날 즐거웠던 만찬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입니다.
요셉이 왜 이런 행동을 하게 된 것일까요?
전에 자신을 버렸던 형제들이었기에 베냐민의 자루에서 은잔이 나오면 자신을 버린 것처럼 베냐민을 애굽에 버리고 갈 것인지 아닌지 시험했을 것입니다.
본문의 형제들은 과거와는 다르게 행동합니다.
결코 자신들의 안위만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버지 야곱이 있는 집에는 양식이 거의 떨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베냐민을 남겨둔 채 나중을 기약하고 떠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형제들은 베냐민만 남겨 두지 않습니다.
함께 애굽으로 돌아갑니다.
과거와는 달리 형제를 버리지 않고 모두 베냐민의 보호자로 행동합니다.
요셉은 형제들의 달라진 모습을 확인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달라진 모습을 기대하며 형제들을 모질게 몰아붙였는지 모릅니다.
이러한 상황은 형제들 모두에게는 화해의 첫 발을 내딛는 기회입니다.
형제들에게는 요셉으로부터 용서받을 기회입니다.
요셉은 형제들을 용서할 기회입니다.
하나님의 이끄심 가운데 겪는 시험은 성도에게는 유익입니다.
믿음으로 시험을 통과하여 주님께 내 신앙의 성숙을 증명해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기 자신의 신앙의 현주소도 점검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고난은 분명 고통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성숙을 위한 기회임을 기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