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2/11/8 사랑의 수고는 희생으로 나타납니다 (창 44: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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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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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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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4:14-34은 베냐민의 자루에서 은잔이 발견되어 형제들은 베냐민과 함께 애굽 총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유다는 형제들을 대표하여 사태를 수습하고자 희생하는 모습을 이야기입니다.

형제들은 아버지 야곱을 생각하여 베냐민을 죽게 내버려 둘 수 없습니다.
또한 베냐민을 타국에 혼자 종으로 남겨 둘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형제들을 대표하여 유다가 자신들 모두가 종이 되겠다고 말한 것입니다(16절).
유다의 말에 요셉은 은잔을 도둑질한 사람만 종이 되고 나머지 형제들은 집으로 돌아가라고 너그러워 보이는 제안을 합니다(17절).
그러나 요셉의 말에 유다는 자신을 희생하기로 작정하며 긴 연설을 합니다(18-31절).

아버지 야곱과 베냐민의 관계를 이야기합니다.
베냐민을 애굽으로 데려 오는 것이 얼마나 어려웠는지 이야기합니다.
베냐민을 아버지에게로 데려가지 못할 때, 아버지에게 어떤 일이 생길 것인지 이야기합니다.
따라서 유다는 아버지에게 베냐민을 데려오지 못하면, 그 값을 평생 치르며 살겠다고 약속한 이야기를 요셉에게 말합니다.
베냐민을 포함한 형제들 모두의 운명이 걸린 중대한 기로에 섰을 때, 유다는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기로 작정합니다.
과거 요셉을 상인들에게 팔 때, 방관했던 자신의 모습을 버리고 생명을 주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헌신하기로 작성합니다.
유다의 희생적인 결단은 분명 요셉을 감동시켰을 뿐 아니라 감사했을 것입니다.
이전의 형제들과의 모습이 아닌 변화된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유다의 모습은 예수님을 생각나게 합니다.
하나님과 원수되었던 죄인인 우리와 화해시키기 위해 예수님은 십자가에 자신을 화목제물로 바치셨습니다(롬 5:10).
나를 죽음에서 살리시기 위해 독생자 아들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에 우리는 날마다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다함이 없는 사랑에 대한 우리의 응답은 내 옆에 있는 사람에 대한 사랑의 수고로 드러나야 합니다.
사랑의 수고 없이는 교회 공동체가 온전히 설 수 없습니다.
또한 여러분의 믿음의 역사와 소망의 인내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든든히 세우는 주인공들로 끝까지 사용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