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2/11/15 하나님의 복이 되는 삶 (창 47: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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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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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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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7:13-22은 기근이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심해진 상황에서도 요셉은 지혜롭게 사람과 가축 그리고 땅을 살리는 도구로 사용받는 이야기입니다.

요셉이 바로의 꿈을 해몽한 대로 7년의 흉년은 이전 7년 간의 큰 풍년을 다 잊어버리게 만들 정도로 극심합니다(창 41:30-31).
하나님은 창조주이실 뿐 아니라 이 땅의 모든 역사를 다스리는 주관자이십니다.
하나님은 곳곳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우셔서 하나님의 선한 일꾼으로 사용하십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선한 일꾼으로 위기를 극복해 낼 뿐 아니라 주변 민족과 나라들에게 구원자 역활을 합니다.
하나님이 요셉을 준비시키시고, 요셉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자로 사용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동시에 우리에게도 이러한 역활을 위해 세상에 두셨습니다.
우리를 통해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는 자로 사용하기를 원하십니다.
혹독하고도 극심한 기근으로 인해 사람들은 점점 생명을 보존하기도 어려운 지경에 이릅니다.
이러한 때에 요셉은 자신에게 맡겨진 책무를 최선을 다해 감당해 나갑니다.

양식이 떨어진 자들에게 가축과 토지를 맞바꾸는 것을 좋게 보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의 조치는 사람, 가축 그리고 땅을 살리는 지혜로운 행동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하나님의 자녀들은 자기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무슨 일이든 주께 하듯할 때,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람들이 세상에 하나님의 복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구원받은 사람들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자기 유익, 자기 만족보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이 땅에 맡겨진 사명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