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2/12/22 세상의 불의와 불합리함에 대한 대처 (전 8:9-17)

Author
admin
Date
2022-12-22 07:44
Views
333
전 8:9-17에서 전도자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주를 경외하는 삶을 살라고 교훈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주장하여 해롭게 하는 때가 있다고 합니다(9b절).
'주장하다'로 번역된 단어는 '통제하다'를 의미합니다.
악인이 자신이 타인들보다 많이 가지고 있는 물질, 권력, 지식 등을 이용해 사람들을 자신의 통제 안으로 묶어 두려는 행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전도자는 세상에서 정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악인이 받아야 할 정죄를 의인이 받는 경우도 있고, 의인이 받아야 할 무죄 선고를 악인이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악인들이 번성하고 장수하는 것 같아도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최후를 맞이합니다.
따라서 성도는 불의하고 불합리하게 여겨지는 현실의 모든 것들을 극복하는 믿음을 붙잡은 지혜가 필요합니다.

믿음을 붙잡은 지혜자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악인이 궁극적으로 그림자와 같을 것이라고 선언합니다(13절).
악인이 장수할지라도 그림자처럼 허무하고 덧없게 느껴질 것입니다.
성도에게는 허무하게 보내는 인생의 년수가 긴 것보다 하나님이 나의 인생을 헤아리셨을 때 가치 있는 날들이 많은 것이 복된 삶입니다.
세상의 부조리나 인생이 지닌 허무는 아무도 채울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세상의 모든 허무를 채우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의지할 때 우리는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과 만족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전도자는 해 아래의 불의한 현실에 대한 대답을 얻기 위해 지혜를 동원해도 하나님의 행사를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없다고 고백합니다(16-17절).
우리 인생이 하나님의 행사를 이해할 수 없다면 우리 할 일은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면 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보호하시며, 나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담대하게 살아가는 것이 불의하고 불합리한 세상을 극복하는 지혜입니다.
궁극적인 복인 영생과 천국의 상급을 바라보며 오늘을 살아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