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2/12/27 하나님께 나의 시선을 두십시오 (전 9:11-18)

Author
admin
Date
2022-12-27 08:09
Views
305
전 9:11-18은 예측할 수 없는 길을 걷는 우리에게 지혜를 전합니다.

전도자는 인생에서 사람의 능력과 지혜가 제한적임을 교훈합니다(11-12절).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난 자들에게도 한계가 있음을 말합니다.
특별히 인생의 방향과 끝이 어디인지에 대해 알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인생이 교만하여 자신을 의지하며 산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오직 나를 택하시고 부르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맡겨야 합니다.

전도자는 큰 군대를 거느린 큰 왕의 손에서 성읍을 건진 '가난한 지혜'가 사람들에게 기억되지 않는 것에 대해 크게 탄식합니다(13-15절).
그가 기억되지 않은 이유는 '가난한 사람'이기 때문임을 말합니다(16절).
이처럼 세상의 가치관은 눈에 보이지 않는 지혜보다 눈에 보이는 겉모습으로 판단합니다.

전도자는 지혜가 무기보다 낫지만 '죄인' 한 사람으로 인해 무너질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18절).
여기서 '죄인'은 지혜가 없는 어리석은 사람, 세상의 힘을 의지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 가치를 따라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지혜있는 자라도 어리석은 자와 세상의 권력에 의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혜가 견고하도록 날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야 합니다.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경외함'은 감정적인 두려움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나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내가 어떻게 보답할까 생각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산다는 의미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기에 나의 인생의 모든 것을 주님께 초점을 맞추어 살면
우리의 삶은 잠시 요동하는 일이 있다할지라도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지혜를 소유하고 지키는 한, 이 땅에서 헤매지 않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목적지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내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감당하되, 현실에 좌절하지 말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지혜자가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