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3/1/4 유익이 없는 믿음을 경계하십시오 (약 2: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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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3-01-0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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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14-26에서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에 대해 경고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입니다.
그런데 구원받은 자의 행함이 없으면서 믿음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무 유익이 없는 얼마나 허탄한 사람인지를 이야기합니다.
믿음의 씨앗 속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싹을 틔우고 자라지 않는다면 그 씨앗은 죽은 것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17절)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26절)

생명이 없는 가짜 믿음을 가진 사람도 얼마든지 믿음을 고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믿음이 정말 살아 있는 믿음, 구원에 이르게 하는 믿음이라면그 믿음은 반드시 삶의 열매로 증명됩니다.

살아있는 믿음의 모델로 아브라함과 라합을 소개합니다.
100세에 얻은 아들 이삿을 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철저하게 순종하였습니다.
자신의 살아있는 믿음을 증명한 것입니다.

어느 날 라합은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에게 행하신 기적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들은 것을 흘려 보내지 않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을 역경의 순간에 목숨을 건 행동으로 표현했습니다.
아브라함과 라합은 어떤 상황에서도하나님을 최고의 가치로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선택한 길에 믿음을 따라 행동하였습니다.

믿음에 따라 오는 행함에는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
그 힘은 나의 머리, 가슴의 믿음이 손과 발에서 열매로 드러나게 합니다.
머리로 인식하는 것으로만 끝나는 믿음, 즉 지적으로 동의하는 수준의 믿음은 귀신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아무런 능력이 없습니다(19절).

믿음의 진위는 행함으로 드러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참된 믿음은 행함과 함께 열매 맺습니다.
참된 믿음으로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