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3/1/30 하나님은 쉬지 않으십니다 (삼상 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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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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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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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4:12-22의 이야기는 사무엘서에서 가장 슬프고 비통한 장면입니다.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대패하여 무려 3만 명이 죽었습니다.
언약궤를 빼앗겼습니다.
대제사장 엘리의 두 아들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엘리는 충격을 받아 넘어져 목이 부러져 죽었습니다.
비느하스의 아내가 아들을 낳다가 죽었고 태어난 아들의 이름을 이가봇으로 지으며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고 말합니다(17-22절).

엘리 집안의 몰락에 대해서는 이미 두 차례 전해졌습니다(삼상 2:30-34; 3:10-14).
오늘 말씀은 엘리 집안에 대한 예언이 성취된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범죄한 인간에 대한 하나님 심판의 엄중함을 보여 준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언약의 말씀이 반드시 성취될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굳건한 믿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리로 나를 이끌어 줍니다.
이러한 성도에게 하나님은 약속의 복을 주어 누리게 하십니다.

신앙의 길이란 하나님이 나를 긍휼히 여겨 주셔서 이끄시고 사용받는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은사가 대단하여 사용받고 있다는 생각은 착각입니다.
하나님은 긍휼히 여겨 달라고 간구하는 성도를 일으키시며 사용하십니다.

언약궤가 빼앗긴 것이 이스라엘에게는 큰 충격이고 다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멈추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일하시며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며 그 앞에 겸손하십시오.
이것이 내 인생에 영적승리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에 나를 내려 놓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