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3/2/7 하나님의 선택 기준 (삼상 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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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3-02-0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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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9:1-14은 사울이 사무엘을 만나는 과정을 이야기합니다.
이 이야기 안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울의 선한 성품도 드러납니다.

사울의 부친은 힘과 부를 모두 가진 유력한 사람입니다(1절).
또한 사울은 사람들의 호감을 살 만한 외모를 가진 사람입니다(2절).
이처럼 사울의 집안이나 개인은 남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사울이 베냐민 지파 사람이라 소개합니다(1절).
사사시대에 베냐민 지파는 거의 멸절될 위기에 처했던 적이 있으며, 가장 보잘 것 없는 지파입니다(삿 19-21장).
이러한 지파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이 나오리라고 누구도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왕으로 사울을 선택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오늘날 내가 하나님께 끝까지 사용받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겸손과 순종 그리고 경청입니다.

사울은 겸손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셨다고 사무엘이 전할 때 사울은 이스라엘 지파 중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라 말합니다(삼상 9:21).
사울은 자신의 한계를 아는 겸손한 사람입니다.
사무엘도 사울에게 '스스로 작게 여길 때' 하나님이 왕으로 세우셨음을 말합니다(삼상 15:17)

사울은 순종의 사람입니다.
아버지의 잃어버린 암나귀를 찾는 일에 순종을 보여줍니다(3-4절).
아버지가 볼 수 없는 곳에서도 순종했습니다.

사울은 경청의 사람입니다.
자신의 사환이 선견자 사무엘에게 가서 지혜를 얻자고 했을 때 사환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봅니다(7-10절).

하나님이 당신의 일을 맡기기 위한 조건은 성품을 눈여겨 보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가 내면의 교만과 자기 고집을 내려놓고 당신의 뜻에 겸손과 순종, 경청으로 나가는 사람이 되기를 기대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펼치는 거룩한 사역에 사용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