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3/2/20 겸손은 순종을 낳습니다 (삼상 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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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3-02-2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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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15:10-23은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사울의 불순종과 사울에 대한 하나님의 후회하심을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생명있는 모든 것을 완전히 멸하라 명령하셨습니다(삼상 15:2-3).
사무엘이 이 명령을 전할 때, 사울에게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울은 마지막 기회를 자기 욕심으로 차 버립니다.

하나님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십니다(10절).
하나님이 후회하신다는 것은 버리신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홍수 이전에 사람 지은신 것을 '한탄'하셨습니다(창 6:6).
그래서 하나님 앞에 바로 서 있는 노아와 그의 가족 그리고 선택된 동물들 외에 모든 생명있는 것들을 홍수로 쓸어버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제 사울을 버리고 하나님 마음에 합한 다윗을 준비하십니다.
사무엘은 온 밤을 지새우며 사울을 위해 기도하지만 사울은 전쟁에서의 승리 원인을 자신에게 돌리며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웁니다(11-12절).
또한 사무엘이 짐승들의 소리에 대해 추궁하자 '백성'이 제사를 드리기 위해 좋은 것을 남긴 것이라 자기 책임이 아니라고 변명합니다(14-15, 21절).
사울은 처음 왕으로 세움을 받기 전에는 자신의 가문의 약함을 이야기하며 자신을 낮추었습니다.
사무엘은 바로 그 이유로 하나님이 사울을 선택하시고 기름 부으셔서 왕으로 삼으신 것이라 말합니다(16-17절).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세우시고 높이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교만한 자는 그대로 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들을 반드시 낮추시고 당신의 영광을 세상에 드러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듣는 것과 순종을 기뻐하십니다(22절).
하나님의 기쁨이 되십시오.